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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에서 아키텍트로 – 한빛미디어

by 19810721 2021. 6. 20.

개발자에서 아키텍트로 한빛

 

개발자의 이직의 시대에 맞추어 이직을 하게 되었다. 마침 새롭게 만나게 개발 팀원들간 시너지를 내면서 일을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하던 찰나에 책을 만나게 되었다. 단순히 개인 개발자가 코드를 작성하는 일을 넘어 넓은 시각으로 아키텍트에 대한 고민을 하고 팀원들과 함께 생산적으로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를 읽어봄직하다.

 

책이 출간 되자마자 주변에 흔히 말하는 늙은(?) 개발자들이 이 책을 구입하기 시작했다.  

 

책은 저자의 경험과 기술, 생각과 생각의 정리를 보여줄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책은 아키텍트가 가져야 덕목으로 코딩 실력과 더불어 지식과 경험을 이야기하며, 동시에 독자로 하여금 아키텍트의 일을 간접 경험하게 해준다.

 

 

책의 부분은 개발자 혹은 엔지니어가 아키텍트로서 일을 하게 되었을 어떤 일을 하게 되며 어떻게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있는 방향을 보여준다. 문제가 발생했을 문제를 나누는 방법,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팀원들과의 협업을 이끌어 내는 방법을 보여준다. 서로 다르게 이해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동의 이해를 위한 용어의 정의, 사전의 역할을 한다고 설명하는 부분이 있다. 이는 DDD 부문에서 이야기하는 유비쿼터스언어 상통하는 부분이라는 생각마저 든다.

 

개발자의 관점에서는 가장 급한 기능의 구현, Feature 단위로 생각하게 되고 Spec 구축하게 되는데 아키텍트로서 일정과 비용, 리스크, 역량에 대한 영역으로 생각의 폭을 넓혀야 한다 말한다. 아울러 품질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야 함으로 아키텍트로서의 역할이 결코 가볍지 않음을 보여준다.

 

대부분 프로젝트에서 설계 일정은 필연적으로 선두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이때 무한정 설계에 대한 시간을 할당할 없고 전체 프로젝트 일정은 제한 밖에 없는 , 어느 정도의 설계 시간을 할당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의 영역도 생각하게 해준다. 설계의 시간이 촉박하면 오히려 작업의 시간이 길어짐으로 전체 일정이 늘어나는 효과가 나타나므로 최적점을 찾아내는 고민도 역시 아키텍트가 맡은 짐이라 있겠다.

 

프로젝트 하나를 예시로 들어 아키텍트로서 진행하는 내용을 보여줌으로써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복잡한 시스템에 대한 관점, 문서화, 피드백을 통한 개선 등을 보여준다. 물론 책의 내용은 해답지는 아니지만 무엇을 미리 생각하고 무엇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지 자세히 드러내줌으로써 아키텍트로써 부족한 면이 생기지 않도록 가이드 해준다는 느낌이 강하다. 마치 사수 명이 차근 차근 일러주는 느낌이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많은 분량을 할당해 훌륭한 팀이 되도록 하는 여러 활동을 보여주는데 내용은 직접 책을 통해 확인해보자.

 

최근 애자일에서 힌트를 얻어 플래닝 포커 도입해 실제 업무에 이용할 생각인데, 무엇을 하든 어떤 활동을 하든 팀원과 훌륭한 성과를 내는 방향으로 뜻이 통한다면 책에서 제시하는 여러 활동들도 함께 도입해보고자 한다. 책을 만나게 모든 엔지니어가 성장하고 아키텍트로서 부족함 없는 개발자로 성장하길 바란다.

 

"<IT 전문서적 리뷰> 를 목적으로 한빛미디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